인천시의회는 23일 부평구 갈산1동에 위치한 인천부평북초등학교 4~6학년 학생회 임원 29명을 대상으로 제181회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과서나 언론을 통해 접해왔던 시의회에 직접 방문,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며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준비된 상임위원회에서의 조례안 심사와 본회의를 통한 조례안 의결 등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도서관 만화책 비치 조례안' 등을 상정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여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학교 강당시설 확충 등의 시정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이밖에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 순서도 가졌다.
의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피치특강과 모의회의 발언을 통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시의원이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이날 학생들은 교과서나 언론을 통해 접해왔던 시의회에 직접 방문,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며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준비된 상임위원회에서의 조례안 심사와 본회의를 통한 조례안 의결 등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도서관 만화책 비치 조례안' 등을 상정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여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학교 강당시설 확충 등의 시정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이밖에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 순서도 가졌다.
의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피치특강과 모의회의 발언을 통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시의원이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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