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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담배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제1회 'VAPE KOREA EXPO 2018'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전자담배 산업이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과 일본에서는 전자담배박람회를 이미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했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있는 담배산업 특성상, 많은 국가들은 박람회 개최를 통해 기업들에게 합법적인 마케팅 공간을 제공하여 산업 성장을 견인해가고 있다.


국내에서 전자담배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은 전자담배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실버스폰서로 참가하는 (캐나다)Gilla를 비롯해 이파드, 저스트포그와 같은 국내 유망 업체 뿐만 아니라 (미국)VAPTIO, (중국)Simeiyue Tech, Joecig, (말레이시아)WBC INTERNATIONAL (대만)Heslife 등 해외 선도 업체 및 아직 국내에 유통되지 않은 업체들까지 대거 참여를 확정했다.


행사 주최 측은 "국내외 참가업체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상담회, VIP 네트워킹 리셉션, 수출입상담센터, E-cig Trend Seminar, 컨퍼런스 등 참여기업 부스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 개최를 통해 전자담배산업이 투명해지고 제도적으로 양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2차 조기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vapekorea.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는 사무국(vapekorea@kintex.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