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8일과 21일 관내 급식소 5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의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소방서는 △급식소 표준관리기준 이행실태 △식재료·환경·위생관리 실태 △전기·화기·취사시설 점검 및 안전소화기 배치 여부 △직원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급식소 위생관리 점검과 교육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종사자들도 이번 계기로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