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남석.
고남석(60·더불어민주당·사진)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초대·2대 민선 연수구청장을 역임한 신원철(77) 전 구청장이 고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전 구청장은 "뜻을 같이하는 지인과 함께 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라며 "고 예비후보는 과거 공직생활을 통해 청렴성·전문성·책임성이 검증됐고 구 미래 발전상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보여주기식 전시·편파행정에서 벗어나 구민의 삶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전 구청장은 현재 ㈔인천연수원로모임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