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의 더 시민 캠프'는 유은혜, 정재호 국회의원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고양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전 예비후보가 고양시 원팀의 취지를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분담했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시민이 갑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백지공약을 진행하는 등 소통을 통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선대위 역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전문가를 위주로 한 정책특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재준 후보는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노동, 보육, 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50여개로 구성된 특위를 통해 수집된 시민과 지역 내 전문가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시민주권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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