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서
(재)용인문화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찾아가는 아트트럭' 5월 공연이 26일 오후 2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대부분의 공연이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특성상 시민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대신 일상 생활권내 보다 편하고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 트럭을 개조해 만든 것이 찾아가는 아트트럭이다.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찾아가는 아트트럭에서 펼쳐지는 26일 공연은 벌룬퍼포먼스 클라운진, 스트릿 댄스 장르의 비보이 크루 고릴라 크루, 국내 첫 디제잉 버스커 디제이 세포(DJ Sefo)의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보다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yiarttru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