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1010087.jpeg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안산시단원구갑)이 국회에서 시상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사무처는 지난 2017년 12월1일 본회의를 통과한 김명연 의원 대표발의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효과를 높게 평가해 김 의원을 2017년도 정당추천 부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법률안은 장사시설 이용객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받지 않도록 거래명세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하게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민생활에 필요한 민생법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한 입법활동으로 기쁨을 주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