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영규(56·자유한국당) 남구 가선거구(주안1·5·6·도화1·2·3동) 구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석바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홍일표 국회의원과 구자영 충남도민회장, 이완식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수석부회장, 최용덕 시의원 등 주요인사와 관내 지방의원 후보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참 일꾼 박영규'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남구 현안 문제에 대한 약속을 다짐했다.

그는 "낙후된 구도심 지역인 남구가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 일꾼으로 모든 역량과 노력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지역경제와 교육·복지·안전 등과 관련된 공약을 제시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