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주민과 명학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산 숲 탐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실은 수리산 명학바위~신갈나무 군락지를 탐방하면서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식생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교실을 통해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명학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