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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19일 광주 남한산성에서 '제2차 남한산성 옛길 시민 참여 도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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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열린 '제2차 남한산성 옛길 시민 참여 도보 행사'에서 여송이 외 4인이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도는 광주 남한산성에서 '제2차 남한산성 옛길 시민 참여 도보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한산성 입구 만남의 장소에서 출발해 남한산성 서문을 거쳐 남한산성 행궁으로 가는 2.1km 거리 코스로 운영됐다.


탐방에서 남찬원 박사가 남한산성 옛길에 담긴 역사문화를 소개했고 도보 후에는 여송이 외4인이 남한산성 행궁 방문자센터 앞마당에서 가야금 연주를 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는 2017년 남한산성 옛길 조성사업을 완료해 올해 옛길 활용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옛길에 대한 도민의 관심 및 참여 고취를 위해 옛길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탐방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3차 시민 참여 도보 행사는 오는 8월18일에 열린다.


/김예린 수습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