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은 17일 NH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감사역의 역할 제고, 농축협 임직원간 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발생했던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효과적인 내부통제 방안과 농축협 감사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한식 검사국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농협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사고 없는 경기농협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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