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된 인천국제기계전 수출상담회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국제기계전 사무국과 함께 9월5일부터 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국제기계전(INMAC EXPO 2018)'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와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설비기계)를 주제로 ▲냉동공조 및 냉난방분야 ▲수질관리 및 수처리 분야 ▲폐기물 처리분야 ▲스마트공장 솔루션분야 ▲로봇산업분야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분야 ▲자동화 기기분야 ▲기타 공구 분야 등 기계와 관련된 전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설명회, 조달청 공공기관 납품기업 기업등록설명회, 스마트팩토리 3각 매칭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고 설비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 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인 기계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업체들의 신흥시장 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