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중된 지역 발전 시의회서 바로 잡겠다"
▲ 추연어
추연어(59·바른미래당) 지역난방열요금인하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인천시의원 연수4 선거구(선학·연수2·연수3·동춘3동)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제4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연수구에서 지역난방요금 인하 운동을 벌여왔다. 그는 원인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환승역 유치, 지역난방요금 10% 인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추 예비후보는 "연수구가 송도에 비해 발전 수준이 더뎌지고 있다. 이를 시의회에서 바로 잡겠다"라며 "지난 8년간 시의회에서 비리와 부패문제가 발생했다. 이제 주민들은 청렴하고 강직한 후보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