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 둥지 … 화성·오산·평택·안성 총괄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윤병주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 김선조 오산시 홍보감사관, 화성시 김돈겸 자치행정국장, 공병찬 시민소통관,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 유인록 평택시 공보 담당자 등 4개 지역 공보담당자, 화성농협 홍경래 시 지부장, 오산농협 유승민 소장, ㈜오스카빌 박길제 부회장, ㈜보라나은 윤해섭 대표, 오성토건 이용일 대표와 인천일보 황보은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남부취재본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황보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남부지역은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 및 화성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까지 대규모 개발과 기업들의 투자 이어지는 곳으로, 인천항과 평택항을 잇는 주요한 지역으로 앞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보 대표는 이어 "해외 사례가 보여주듯이 공항과 항만, 해안을 두루 갖춘 도시들이 세계발전의 중심이 됐다. 항만을 끼고 있는 경기남부권은 지방분권 및 통일시대를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상필 남부취재본부장은 "인천일보는 변화의 바람에 적극·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늘 남부취재본부 문을 열게 됐고,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남부권 4개 시의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일보 경기남부취재본부는 화성, 평택, 안성, 오산시까지 남부지역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심층적인 취재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상필·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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