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40주년 맞아 장기근속 교직원 10여명 시상
학교법인 유한학원·유한대학교는 개교 제4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장기근속상 시상식을 16일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이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유한대학교가 있기까지 열정적으로 노력해 준 장기근속자 여러분들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학이 어려운 시기임에 책임감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을 발휘하여 전국 최고의 유한대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장기근속자 여러분 및 전 교직원 들이 다 같이 더욱 노력하자"라고 덧붙였다.

장기근속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상 수상자-주형석, 김금재 교수 등 2명 △20년 근속상 수상자- 최대영, 오현주, 권병헌, 김성경 교수 등 4명 △10년 근속상 수상자-박남섭, 윤여권, 최상곤, 김영태, 하인수, 한계숙 교수 및 최광균, 금문영, 국경민 직원 등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