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전달책 검거에 공을 세운 우리은행 홍순영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앞서 홍 과장은 지난 8일 돈을 인출하러온 전달책 계좌의 송금 계좌 명의가 다르고, 다수의 고액현금 출금이력이 있어 대포통장 명의자로 의심, 경찰에 신고한 뒤 출금을 지연시켜 검거에 공을 세웠다.
권 서장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의심자에 대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피해예방과 검거 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