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분당차병원장
성광의료재단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제12대 병원장에 김재화(54) 진료부원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원장은 관절경, 견관절, 슬관절, 스포츠 외상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연구를 하며 환자중심의 진료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 수련 및 정형외과 전문의를 거쳐 분당차병원 진료부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근로복지공단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김재화 분당차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