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제도권 밖에서 광주를 포함한 팔당 7개시군의 중복규제 개선을 위해 투쟁해왔다"면서 "제도권으로 진입해, 주민들의 충실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은 "강천심 예비후보와는 오염총량제라는 정책의 입안자와 반대하는 주민의 사이로 만나, 첫 만남부터 싸움을 했다"며 "강천심 예비후보와는 끊임없는 대화 속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면서, 역설적으로 장관까지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몸 바친 강 예비후보가 제도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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