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5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2018년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 5명과 보육·보건전문가 5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3~4월 중 지표교육과 현장실습을 받은 후 부모 단원과 전문가 단원이 2인1조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급식, 위생, 안전 관리 등을 모니터링 한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