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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봄을 맞아 수도권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 일대에 겨우내 쌓여던 각종 쓰레기를 치우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시와 산정리 마을 주민, 군부대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산정호수 주변과 상동·하동 주차장, 부소천 일원과 둘레길, 도로변을 중심으로 쌓여있던 쓰레기 및 부유물을 집중 수거하고, 잡풀 등을 제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드는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산정호수를 전국 최고의 국민관광지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