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인프라 구축 통해 지역 균형발전"
그는 연수구의 가장 큰 문제로 원도심과 심도심 간 양극화를 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 지역 개발과 원도심 내 부족한 인프라 구축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연수 출신인 이 전 조합장은 "연수구가 개발되면서 지역명 등 유적지조차 잊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바로 잡고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축협 조합장을 지내는 한편 다양한 모임에서 15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하게 연수지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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