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FC U-18팀과 31일 2라운드
인천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가 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팀들의 연중리그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개막전에서 서울 오산고(FC서울 U-18)와 비겼다.

대건고는 10일 오후 2시 서울오산고에서 열린 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산고를 상대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건고는 31일 오후 3시30분 송도LNG경기장에서 경기수원FC U-18을 상대로 대회 2라운드를 치른다.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는 원정거리를 고려해 2개조(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인천 대건고는 강원(강릉제일고), 부천(부천FC1995 U-18), 서울(오산고), 서울이랜드(서울이랜드FC U-18), 성남(풍생고), 수원(매탄고), 수원FC(수원FC U-18), 안산(안산그리너스 U-18), 안양(안양공고), 제주(제주유나이티드 U-18)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