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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정일훈 /연합뉴스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24)이 다음 달 8일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이 오는 3월 8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빅 웨이브'(Big Wave)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정일훈은 "첫걸음이기에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는 것처럼 두려웠다"며 "그러나 신중하게 접근했고, 나만의 색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정일훈은 지난해 비투비 솔로 프로젝트에서 자작곡 '팬시 슈즈'(Fancy Shoes)를 선보였으며, 최근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경연곡 '허쉬!'(HUSH!)에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다. 2015년 가수 왁스의 싱글 '바람시계'와 지난해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의 솔로곡 '배시시'에 피처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