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현대제철 연고지 연장 협약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이명구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단장은 26일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실에서 연고지 3년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현대제철은 2018WK리그에도 인천연고로 출전한다.
앞서 여자실업축구 WK리그는 2015년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연고지 제도를 도입, 운영해왔다.
인천제철은 이 때 인천을 연고로 정했고, 이날 다시 3년 연장 협약을 맺었다. 현대제철은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회장은 "현대제철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 운영에 필요한 경기장 시설관리, 전문인력 배치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현대제철 단장은 "인천에서 통합 5연패를 이뤄낸 만큼 올해도 준비 잘해서 최선의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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