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는 23일 계양구 서운체육공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공원에서 백색가루가 발견됐다는 112신고에 따른 상황전파, 현장지휘본부 설치·운영 등 각 기관의 단계별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합동 훈련에는 경찰(기동타격대)과 소방, 보건소 등 총 45명이 참가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