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수원 호매실동에 있는 해면연구소를 안산 선감도(단원구 선감동)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면연구소는 선감동 산55 일원 7만2020㎡에 288억원을 들여 조성되며 1단계로 패류연구동, 연구사무동, 기계동 등 3개 건물이 이달 말 들어설 예정이다.

패류연구동과 연구사무동에서는 우량 패류생산 육종연구, 갯벌 서식환경조사 등이 진행된다.

2단계로 갑각류연구동, 해조류연구동, 안전성검사동, 관리사동 등 4개 건물이 내년 말까지 차례로 완공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