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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시 시찰단이 포천시 영중면 소재 영중초등학교를 방문한 가운데 과학창의교육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중초등학교는 '경기꿈의학교-포천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학교사업 후원교이자 포천 과학수업혁신 중점교로써 창의과학발명분야에서 관내 최고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학교로서 전국에 그 이름을 떨쳐왔다.

이 학교를 방문에 나선 외국인 사절단은 태국 방콕시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에도 중국 흑룡강성 오상시 교육국장 및 하얼빈 교육처장이 과학발명 창의교육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ㅎ했다.

영중초교는 전교생 70여명에 아주 작은 시골 초등학교로서 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지난 2016 전국 수리과학창의대회 1위·3위·4위, 2017 전국 수리과학창의대회 2위·3위·4위, 2017 전국드론코딩 자율 미션챌린지대회 전국 5위, 10위를 석권한 우수실적을 가진 학교로서 창의교육전문가와 과학발명 전문교사가 포진하고 있다.

이에 태국 방콕시 사절단은 포천시를 방문한 가운데 '창의 과학 수업 개선을 통한 인재육성'의 활성화를 위해 배울점이 많은 영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창조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

영중초 김금자 교장과 전영모 교무부장은 '포천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육비전을 소개하며 선진 과학교육의 태국 전파를 위해 상세한 안내와 방콕시와의 친선을 위해 친절함도 잊지 않았다.

한편 태국 방콕시 시찰단은 "포천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학교의 교육과정 발표를 관람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성, 의사소통능력 및 인문학적 소양까지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