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 증축 공사는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까지 지하1층, 지상3층 등 총 연면적 2789㎡을 늘리는 사업이다. 그동안 영종복합청사와 임시 청사가 이원화돼 주민들이 민원을 처리하는 데 혼란을 겪었다. 공사가 끝나면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홍섭 구청장은 "별관 증축 공사를 기점으로 해수욕장을 정비하고 기반시설도 설치해 영종·용유 지역도 시내 지역과 같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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