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2018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학습관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해 "젊은 시절에 한때 준비한 것 가지고 평생 살기에는 인생이 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과거에 60세 정년이었다면 지금은 의료기술의 발달이라든지 삶의 질이 개선되면서 80세 정도까지도 가뿐하게 사회활동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0여년 이상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할 시간이 늘어나는데 그때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우리의 남은 인생은 긴데, 끊임없이 새로운 상황에 맞춰 역량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삶, 변화된 삶을 살고 싶은 욕구도 강해질 텐데 그런 면에서 한국방송통신대가 가지는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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