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학교 내 성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구성원을 중심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과 연계형 성 인권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으로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민무숙 한국양성평등진흥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원 대상 성 인권 연수를 통한 성 인권 교수역량 강화 ▲초·중·고 교과 연계 성 인권 교육 지원 및 성 인권 교육 활성화 ▲성 인권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콘텐츠 개발 협력 ▲성 평등 및 성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분야별 협력과제는 학교 내 성 인권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성 인권 문제는 인식과 문화가 변화돼야 하는데, 이는 어려서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때 가능하다"며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성 인권에 대한 토의·토론 등을 통해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이번 협약은 학교 구성원을 중심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과 연계형 성 인권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으로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민무숙 한국양성평등진흥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원 대상 성 인권 연수를 통한 성 인권 교수역량 강화 ▲초·중·고 교과 연계 성 인권 교육 지원 및 성 인권 교육 활성화 ▲성 인권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콘텐츠 개발 협력 ▲성 평등 및 성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분야별 협력과제는 학교 내 성 인권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성 인권 문제는 인식과 문화가 변화돼야 하는데, 이는 어려서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때 가능하다"며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성 인권에 대한 토의·토론 등을 통해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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