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역자활센터, 4년째 '나눔장터' 열어 … 재킷 8000원·상의 2000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교복 나눔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부평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부평구 교복 나눔 장터에는 지역 내 21개 중학교 및 16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수선·세탁한 교복을 재킷 1점에 8000원, 상의 2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