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주 200명 대상 위생·안전교육
인천시는 오는 22일 지역 목욕장업 영업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 숙박·목욕업소 415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에는 현직 소방안전 담당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부주의로 발생하는 다양한 화재사고 사례 및 화재예방을 위한 방화수칙·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비상구'의 적치물 제거, 잠금금지, 방화문 닫기 등이 강조된다. 또 고질민원 응대방법 전문가 강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해서도 근로복지공단에서 홍보 할 계획이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