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남구 내달까지 실시
시설물 관리 주체의 손이 미치지 않는 소규모 취약시설물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안전점검이 인천시 남구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회장 유병서)는 내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 대진단기간 남구와 함께 대형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인천시회는 회원사 직원들로 구성된 건축·토목 기술자 1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2015년부터 국가안전 대진단기간에 관리주체가 불분명하여 방치된 시설물 197곳을 점검, 사고예방에 기여해 왔다.

점검이 필요한 관리주체는 전용신고전화(032-864-2323)로 접수하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