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해 지난 9일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초코머핀 및 초코칩쿠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봉사를 앞두고 20~30대 봉사원을 모집했다. 이날 제빵 봉사 취지에 공감한 봉사원 20여명이 모여 초코머핀과 초코칩쿠키를 만들었다. 머핀과 쿠키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참가해주신 봉사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