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2016년 체결한 한전 경기본부와 수원남부경찰서간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지난 2년간 11회에 걸쳐 60여 다문화가정 가구 대상 5000만원 상당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10가구를 초청, 다과를 나누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한전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당 다문화가정들에 긴급생활비 500만원과 50만원에 상당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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