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권민서(대경중)양은 19일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된 제3회 (Y.P.A(Youth Program Awards)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양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제3회 Y.P.A 시상식에서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상상학교' 활동수기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권양은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영상 제작 기법을 배워, 자신의 특기를 살린 스토리 보드 작성과 시나리오 구성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상상학교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결정했다는 활동수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업에 높은 효과성을 보여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