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12시19분쯤 동춘동의 한 고물상에 쌓여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대원 3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서 사용한 드럼통 난로의 불씨가 번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