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색된 남북 관계가 개선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강화 교동 망향대에서 바라본 북한 전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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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훈풍' … 인천도 녹여줄까 북한이 2년여 만에 남북 연락채널 복원 입장을 밝히면서 경색된 남북 관계가 개선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각종 남북교류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점검에 나섰다. 시는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해 올해 추진할 남북교류사업 계획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들 중 남북 국제 학술회의는 고려 개국 1100주년을 맞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려 수도였던 개성과 몽골 침략기 수도였던 강화의 궁궐터·성곽에 대한 발굴·재건을 통해 고려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