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미분양 주택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보면, 인천은 1751호로 10월과 비교해 157호(8.2%) 감소했다. 반면 서울과 경기도는 미분양이 3.2%, 21.4%씩 늘어났다.

인천은 2015년 12월 미분양 주택이 4206호로 가장 많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3053호로 크게 줄어든 뒤 올해 들어 2291호(9월), 1908호(10월), 1751호(11월)로 계속 감소했다.

또 인천은 준공 뒤 미분양 주택도 올 9월 945호에서 11월엔 883호로 소폭 줄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