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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을 다목적 복지서비스시설로 기능전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부천시는 1997년부터 운영해 온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이 노후화로 인한 여러 안전문제가 발생하자 2012년 9월 수영장을 폐쇄했다. 이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 사랑방, 다목적실, 악단 연습실, 탁구·당구장, 컴퓨터 교실을 갖춘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총 사업비는 31억 원이다.

이번 기능전환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 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