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543가구
제일건설㈜는 성남 고등지구에 민간임대 아파트인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투시도)'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 54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세곡·내곡동과 가깝고 판교신도시와는 3㎞가량 떨어져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2019년 말 완공 예정인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과도 이웃해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화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청계산, 인릉산 등이 가까운 곳에 있고 고등지구 안에 왕남초 및 유치원 부지도 위치한다.

소득제한 없이 성남시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는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이 적용되지 않아 세금감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4년 후 임차인이 분양전환 유무를 결정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은 15일 문을 연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