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4010226.jpeg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경인지방청은 14일 인천 중구 소재 CJ제일제당에서 '2017년 하반기 소비자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17년 식품·의약품 분야 주요 업무성과 공유, 업체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전종민 경인식약청장은 "국민에 대한 식품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가 공감하는 식·의약품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종민 청장을 비롯해 신희원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창운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 경인지역 15개 주요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7년 식품ㆍ의약품 분야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했다. 또  원재료와 제조관리,선행관리(위생관리) 및 HACCP관리(가열공정, 금속검출기, 이물검출기)에 대해  CJ제일제당의 현장 견학을 했다.

한편 행사가 열린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은 K-Food인 비비고 왕교자, 함박스테이크와 동그랑땡 등 만두와 조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김신호 kknew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