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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는 지난 13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대회의실에서 박장우 지청장과 검찰간부, 안성철 회장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산타원정대 희망배달 선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이날 참석자들은 산타로 변신해 관내 그룹홈 생활아동들에게 전달할 희망메시지를 작성한 뒤 각 그룹홈을 찾아 아동 53명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지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없는 아이들이 오늘을 기억하고 새해를 보다 힘차게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