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권용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사진 가운데)은 14일 안양시청을 찾아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금 2274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회원들이 지난 10월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일일찻집을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시는 내부 절차를 거쳐 취약계층 청소년 9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31개동 44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연합회는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점검과 청소년 선도캠페인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