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가 공연·표창 수여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박남춘 국회의원,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황흥구 문화복지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김경선 시의원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인천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승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의 전승자들은 '경기12잡가' 보존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무형문화재의 전승활동에 노력한 우수 회원들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현재 ㈔재인천광역시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국가무형문화재 6종목을 비롯하여 인천시지정 무형문화재 27종목의 보유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개관 3주년을 맞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중심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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