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치러진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대구일보 정규성 후보가 9488명의 유권자 가운데 2107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낸 정 회장은 1992년 언론사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2004년 대구일보 지회장, 대구경북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일보 서울지역본부 부국장 대우로 재직 중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