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0010023.jpeg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을)이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이하 청년미래특위) 위원으로 임명돼 지난  8일 첫 회의에 참석했다.

국회 청년미래특위는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청년 미래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2018년 5월 29일까지 활동한다.

활동 기간 동안 청년미래특위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밴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병무청 등 관계부처로부터 청년미래에 관련한 업무현황을 보고받는다.

또한 2차례로 예정된 전문가 공청회를 통해 정부부처 업무현황보고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임 의원은 "그동안 헬조선, 오포세대 등 청년들의 한숨 섞인 신조어가 많이 생겨났다."면서 "특위 활동을 통해 이러한 신조어들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