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략 마련 토론회
경기도는 수원 웨딩펠리스에서 'G마크 활성화 전략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로 개정됨에 따라 G마크 인증 농식품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영일 at비즈니스지원단 박사와 김경의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대표, G마크 인증 경영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G마크와 국가인증 간 시너지 창출방안, 안전 농식품 유통활성화 방안, 참석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류인권 도 농정해양국장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G마크 인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