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토리펀딩 통해 사진집 발간
▲ 지난해 발간된 '뷰파인더로 본 K리그'. /사진제공=다음 스토리펀딩
2017시즌 K리그의 이야기를 담은 '2017 K리그 사진집'이 나온다.

지난해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된 K리그 사진집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팬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들을 사진집에 담아 공유하자는 취지를 담고있다.

사진집은 '90분, 둘이 되는 시간 하나 되는 순간' 이라는 부제 아래 2017 시즌 K리그 개막 첫 경기부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그라운드 안팎에서 일어난 희로애락을 다뤘다.

FA컵과 고 조진호 감독의 헌정 챕터도 더해졌다.

사진집 판매는 30일 자정부터 시작된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선주문 형태로 진행된다.

스토리펀딩을 통해 선주문하는 축구팬에 한해 풋볼드링크 Manic 작가가 한정판으로 제작한 '2018 K리그 캘린더'를 함께 증정한다.

스토리펀딩은 해당 사이트(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preview/2f27d161f1004f018be0fde676647d2e)를 이용하거나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뷰파인더로 본 2017 K리그'를 검색하면 된다.

사진집을 2권 이상 선주문하는 축구팬에게는 2012/13 올스타전 사인 유니폼, 2015 올스타전 차두리, 염기훈 사인 유니폼, 2017 공인구 크라사바 사인볼(2017 K리그 올스타 랜덤 사인), FIFA 2018 PC용 게임, 풋볼매니저(FM) 2018게임, K리그 배지, 패넌트, 목걸이 카드지갑, 2016 사진집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주문 마감은 내년 1월5일이다.

한편, 22일에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진집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K리그 대표선수 3인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아울러 이날부터 교보, 영풍, 알라딘, yes24, 인터파크 등 주요 대형서점에서 사진집을 직접 살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