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9010165.jpeg


성결대학교는 지난 16일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장, 한국이민재단 우기붕 이사장을 비롯해 윤동철 총장과 교직원, 법무부 강성환 외국인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제8회 이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새로운 관점! 국민이 공감하는 적극적 이민정책'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1부 신진학자 세션에서는 '학교 밖 중도입국 청소년의 교육지원서비스 결정요인'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토론, 2~3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한국과 타이완의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정책 비교연구', '편견의 사회심리학', '뉴노멀과 4차산업혁명에 따른 이민정책의 방향'등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성결대는 지난 2010년부터 학교 행정학과 이민정책전공 석·박사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국경을 넘는 인간의 이주에 따른 제반현상에 대한 학문적 연구, 학술활동과 한국형 이민정책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포럼을 열고 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